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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7 +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 2018.07.17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포스터, 등장인물 (JTBC)
- 2018.07.17 +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포스터, 등장인물
- 2018.07.17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포스터, 인물관계도, 인물 소개, 예고편 캡쳐 (SBS)
- 2018.07.16 + Mic Drop! - 스타일리쉬한 힙합의 극치
- 2018.07.16 + [Ariana Grande (아리아나 그란데)] God Is A Woman
- 2018.07.16 + [함익병 -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
- 2018.07.14 + [김비서가 왜 그럴까] 11화 캡쳐 리뷰_성현 오빠
- 2018.07.14 + [김비서가 왜 그럴까] 11화 캡쳐 리뷰 _ 예쁘게 떨어졌네
- 2018.07.14 + [김비서가 왜 그럴까] 11화 캡쳐 리뷰 _ 영준이의 스파르타 교육
글
+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우연히 1,2화를 보게 됐는데 워낙 내가 자극적 소재를 좋아하는 터라
코드는 잘 맞았다. 얼렁 뚱땅 흘러가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몰입감은 나쁘지 않다.
뭣보다 남상미 오리지널 얼굴인 이시아씨,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더니
터널 최진혁 아내역할 하신분이었음.
보면서 1,2화만으로 땡치는게 아쉬울 정도로 연기도 잘하고
깨끗하고 단아한 이미지가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남상미도 좋아하지만, 김재원이랑 이시아씨도 꽤나 잘어울림.
페이스오프 마치고 이제 기억상실 후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로 흘러갈텐데 벌써 막장스런 소재가 상당해
조금 우려는 되지만, 주인공들 매력적이고 미스테리한 요소들
많아서 호기심이 감.
드라마도 초반에 좀 놓쳐서 도대체 왜 여주가 덩치들에게 쫓겨다니며
가족들 앞에도 못 나타나고 페이스오프를 하려고 하는지
이유를 알고픔. 무슨 사연인걸까.
'#. 리뷰 > 드라마 초간단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의 재발견 (0) | 2018.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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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포스터, 등장인물 (JTBC)
일단 둘이 나이 차가 있어서 케미가 매우 우려됐는데,
티저를 보니 케미가 의외로 있다. 임수향씨 확실히 인조미가 짱짱하긴 한데..
아예 캐릭터가 그런 설정을 깔고 가니까 그러려니 하게 된달까.
근데 차은우는 진짜 너무하게 생겼네. 비주얼이 만화보다 더 만화 같아.
성형에 대한 리얼한 고찰을 담은 청춘 성장 드라마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조사 전세계 성형대국 순위 4위.
인구대비 1인 성형횟수 1위, 국내 여대생 30% 성형수술 경험.
중국·베트남·태국 등 아시아 대표 성형수출 국가
한국에서 성형은 전혀 특별한 일이 아닌, 꽤 보편적인 미용의 과정이 되었다.
지하철역의 즐비한 성형 광고, SNS와 기사 댓글에 넘쳐나는 일상적인 외모 품평과 비난을 볼 때, 사회에서 성형을 부추기고 있다는 느낌도 받는다.
하지만 동시에 성형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시선도 여전하다.
못 생기면 못 생겨서, 성형하면 자연미인이 아니라서, 예쁘면 꽃뱀일지도 모르니까...
이 드라마는 쉽게 여자들의 외모를 비난하고 품평하는 2018년 한국의 외모 지상주의적 현실을 담은 드라마다.
그래서 이 드라마는 추녀가 성형을 통해 사랑에 성공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변신한 주인공이 모든 것을 얻게 되는 흔한 동화 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오히려 성형을 하고 난 뒤에 더 밑바닥을 보이는 현실과 마주하게 된 여주인공의 고민을 유쾌하지만 진지하게 담은 드라마다.
그리고 외모 지상주의적인 사회 속에서 각자의 아픔을 가지게 된 여러 청춘이 좌충우돌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강미래/ 임수향
화학과 18학번
꿈은 이루어졌다. 오크가 미녀가 되었다.
그런데 꿈이 이루어진 여자가 많다.
비슷한 모습으로. 일명 ‘의란성 자매들’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마주쳤을 때의 그 창피함이란!
그런데 이게 옷처럼 벗어버릴 수가 없는 얼굴이라니!
과연 나는 오크일 때보다 행복한 거... 맞나?
신생아 얼굴은 웬만하면 거기서 거기라는데, 미래는 태어나자마자 다들 깜짝 놀랐단다. 너무 못 생겨서.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이었지만 사랑 듬뿍 받고 자란 외동딸이고 ‘돼지’ 라고 놀리는 남자애들을 막 패줄 정도로 씩씩한 미래였다. 그래서 수년간에 걸쳐 살을 뺐는데. 별명은 ‘강옥’으로 바뀌었다. 강오크. 다이어트로도 극복할 수 없는 이목구비인 것이다. 하지만 학교는 무조건 공부 잘하는 애 편. 그런 애는 남자애들이 공격하지 않는다. 미래는 생존방법을 찾았다 싶었는데. 좋아하던 남사친에게 고백하는 만용을 저지르면서,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미래가 삶의 의지마저 놓아버리고 싶을 때, 어떤 미모의 여자를 만난다. 여인에게서 느껴지는 좋은 향. 그리고 따뜻한 눈길. 미래는 보여지는 아름다움만을 원하는 세상에서, 그녀가 남기고 간 향기, 그 무형의 미에서 위안을 얻게 된다. 그 후 조향사가 되기로 결정. 온갖 비웃음과 놀림을 외면하며 더욱 공부만 했다. 하지만 세상은 공부만큼 외모도 중요했고, 결국 미래는 성형을 결심한다.
수술은 성공적! 성형한 티가 나서 그렇지만 과거를 잊을 만큼 예뻐졌다! 대학에서 새롭게 시작하려 하지만,, 미래 앞에, 같은 과 동기로 중학교 동창 도경석이 나타난다!! 미래의 과거의 모습을 아는 도경석. 끝인 줄 알았던 미래의 생존투쟁이 다시 시작된다.
도경석/ 차은우
화학과 18학번
미모가 눈부셨던 엄마는 말했다.
많이 갖고 태어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배려할 의무가 있다고.
그런데 그런 엄마는 자식들을 버렸다.
예쁜 여자는 인간성이 의심된다.
부유한 집안. 국회의원 아버지. 일류대. 미친 미모. 엄마 빼고는 모든 걸 가진 남자. 엄마는 경석이 10살밖에 안 됐을 때 남자와 바람이 나 가정을 버린 여자다. 마음에서 엄마를 버렸지만 그래도 왠지 모를 궁금증은 남아있었다. 아버지가 한국대 화학과는 안 된다고 하니 더 궁금했다. 그래서 가지 말라는 과에 기어이 진학했다. 타고난 좋은 머리 덕에 공부는 별로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더구나 최고의 학원, 강사, 스펙을 지원해주는 국회의원 아버지가 있었으니.
경석은 오티 때부터 여럿에게 찍혔다. 잘 생겨서 여학생들에게, 버르장머리 없어서 남자 선배들에게. 경석은 좋아하는 일이 별로 없지만 싫은 일은 절대로 안 한다. 그래서 특별히 누군가와 친해질 필요도 못 느끼는데..
이때 중학교 동창을 만났다. 강미래. 그런데 중학교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거기다가 동창인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 하고, 외모 평가에 민감해져 있는 미래의 모습에 크게 실망을 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묘하게 미래와 얽히는 경석. 경석은 미래와 가까워질수록 잊고 싶었던 엄마 “혜성”과도 얽히게 되고.. 그렇게 경석은 대학 생활 시작과 함께 과거의 얽힌 인연들을 마주하게 된다.
(+)
근데 인물설정이 너무 1차원적이지 않나..
예쁜 엄마가 자기 버렸다고 예쁜 여자는 다 인간성이 나쁘다고 단정짓는
건 너무 초딩 마인드인데...ㅋㅋ
현수아/ 조우리
화학과 18학번
나 현수아야~
이 구역에선 내가 주인공이다. 내가 제일 예쁘다.
하지만 남들의 시선을 못 느끼는 척, 예쁜 줄 모르는 척한다.
그러면 다들 아주 깜빡 죽는다. 사랑스러워서.
그렇게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그들 위에 군림하는 짜릿함... 행복하다.
모태 자연미인. 예쁜 수아는 더, 더, 예뻐지고 싶었다. 그런데 중학교 때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나서 큰 인생 진리를 깨닫는다. ‘예쁜 애가 자기가 예쁘다는 걸 알고 있으면 일반인들은 짜증나 한다.’ 수아는 그때부터 연기를 하기 시작한다. 예쁜 줄도 모르고 인기 있는 줄도 모르는 척. 미모에 착함까지 겸비하니 실로 엄청난 권력이 되었다. 언제나 주인공은 수아였다.
그런데 대학에 입학하고 보니 거슬리는 애가 있다. 예쁘지만 성형티 팍팍 나는 강미래. 사람들은 황당하게도 계속 자신과 강미래를 함께 화학과 여신들이라 부른다. 자신은 저런 성괴와는 급이 다른 미녀인데 너무 짜증 난다. 그래도 강미래가 솔직하게 자기 얼굴은 성형으로 얼굴 다 갈아엎은 거라고 인정했으면 봐주려고 했는데, 감히 성형 따위로 예뻐진 가짜 주제에, 최고 인기남인 도경석과 썸까지 탄다.
결국 수아는 미래에게 친구가 되고픈 척 접근하여, 그녀를 물 먹일 작전을 짜기 시작한다.
연우영/ 곽동연
화학과 대학원생, 조교
노력하지 않고 세상만 탓하는 자, 짜증 난다.
금수저라고 잘난 척하는 자, 경멸한다.
야심만큼 노력하고 이루는 자, 바로 나다.
화학과 신입생 전공필수 과목의 조교. 학생들 사이에선 자수성가의 아이콘. 어려운 집안의 효자. 등록금은 장학금으로, 용돈은 각종 알바로. 부모님 용돈까지 드리는 수퍼맨. 학교에서 열심히 한 만큼 교수님들 사이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화학과 최고의 능력남. 후배들이 어려움에 처하면 주저 없이 도와주는 배려 넘치는 스윗한 선배.
완벽한 선배인 우영의 이상형에 맞는 눈에 확 띄는 미녀가 나타났다. 바로 “18학번 신입생 강미래”. 미래와 마주치는 일이 생길 때마다 그녀와 친해지려 다가가지만, 그럴수록 이상하게 같은 과 신입생 “도경석”과 부딪히게 된다. 경석이 신경 쓰이지만, 미래를 놓칠 순 없다. 미래는 지금까지 본 여자들 중에 최고다. 얼굴 되고, 몸매 되고, 거기다가 생활력까지 있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우영은 그렇게 미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려 점점 그녀에게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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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올드미스 다이어리 외에는 크게 대표작이 없어서 조금 걱정은 되지만
웹툰 원작이니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될 것 같기도.
일단, 가상캐스팅 1순위였던 임수향이 캐스팅됐고, 좋은 건진 모르겠지만
강남미인스러운 외모가 주인공과 딱 맞아 떨어져 몰입이 잘 될것 같긴 하다.
캠퍼스 배경이라는 점과 포스터에서 고백부부 분위기도 좀 나고
청춘드라마 느낌나고 재밌을 것 같아 첫방이 기다려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웹툰 보기
https://nstore.naver.com/comic/detail.nhn?productNo=2250367
나도 한번 보고 리뷰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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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포스터, 등장인물
기획의도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성형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 만 한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들을 맞추며 펼쳐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지은한/ 남상미
지은한(여, 33세)
연신 뒤를 경계하며 달리는 여자가 있다.
누군지도 모를 이들에게 쫒기고 있는 여자, 은한.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당장이라도 잡힐 듯 다급한 위기의 순간,
우연히 그곳을 지나던 강우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홀연히 사라지고 마는 은한.
얼마 후, 두 사람은 운명처럼 재회한다.
강우가 성형외과 의사인 것을 알게 된 은한은
다른 사람이 되기 위해 페이스오프 수준의
성형수술을 그에게 간절히 부탁하고,
결국 전혀 다른 모습으로 수술실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그녀는
자신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고 마는데...
달라진 얼굴, 사라진 기억
이제 그녀의 삶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혼돈의 소용돌이에 빠져든다.
한강우/ 김재원
한강우(남, 37세) 한강우 성형외과 원장
훈남 이미지의 얼굴과 조깅으로 다져진
조각 같은 몸을 가진 유능한 성형외과 전문의.
부모의 불행한 결혼생활 때문에 사랑하고 사랑받고,
누군가와 삶을 공유한다는 것에 부정적인 남자.
한때 후배 송채영에게 마음을 연 적 있지만,
그녀가 떠난 후 그의 마음의 문은 더욱 굳게 닫혀버렸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거액의 빚과 개원 당시
무리했던 자금투자, 아버지와의 깊은 갈등으로
강우의 마음은 늘 무겁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그의 인생에 뛰어든
은한을 만난 후,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에게 닫혔던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게 된다.
여리고 위태로운 은한이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동안 든든한 흑기사가 되어준다.
강찬기/ 조현재
강찬기(남, 45세) SBC방송 아침뉴스 앵커
흐트러진 머리카락 한 올 허락하지 않는
완벽한 수트 핏의 절대미남.
파인 코스메틱 민자영 회장의 외아들로
최고와 완벽을 강요하는 재벌가
양육시스템이 만들어낸 비뚤어진 엘리트.
돈과 권력으로 무장한 어머니를 대적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그는 언론에 주목했고
어머니의 반대에도 SBC 기자로 입사, 현재 SBC방송
차세대 뉴스앵커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냉철한 지성과 따듯한 인성까지 갖춘
반듯한 남자라는 이미지 덕분에 대한민국 주부들에게
‘갓찬기’, ‘워너비 남편’ 등으로 불린다.
완벽하게 보이는 그의 삶.
그러나 그의 마음 한 쪽엔 누구도 짐작하지 못하는
섬뜩한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데...
민자영/ 이미숙
민자영(여, 69세) 강찬기 모 / 파인코스메틱 회장
파인 코스메틱 창업주였던 친정아버지의
무남독녀로 태어나 후계자 수업을 받은 전문 기업인.
아버지와 함께 회사를 경영하다
아버지의 사후 파인 코스메틱 회장으로 취임했다.
회사를 자식만큼 사랑하는 워커홀릭으로
직원에게도 존경받는 경영인.
아들을 위해선 뭐든 할 수 있는 그녀지만
정작 유명앵커인 외아들 강찬기와는 냉랭한 사이다.
아들에게 며느리와의 이혼을 거리낌 없이
요구하는 냉혹한 시어머니.
하지만 그녀의 악행 뒤에는
아무도 모르는 그녀만의 이유가 숨겨져 있는데….
정수진/ 한은정
정수진(여, 33세) 파인코스메틱 민자영 회장의 집사
올림머리와 단정한 옷차림으로 성숙해 보이는 미인.
파인 코스메틱 비서로 입사했지만
탁월한 능력으로 사주의 집사로 발탁된 고학력 엘리트.
집사생활 5년 만에 강찬기의 아내자리를 노리는
야심가가 되어버린 수진.
친절한 조력자의 얼굴로 찬기의 부부사이를
극단으로 몰아가는 고단수 악녀다.
모든 것이 자신의 욕망대로 되어가는 듯했지만
성형 후유증으로 기억까지 잃은 은한이 등장하면서
탄탄대로 같았던 그녀의 입지는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송채영/ 양진성
송채영(여, 33세) 강우의 대학후배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커리어 우먼.
그녀에게 중요한 건
언제나 미래가 아니라 현재다.
과중한 학업과 고된 인턴생활로
20대를 보내기 싫어 의대를 중도 포기했고,
프랑스 화장품연구소 입사를 선택하면서
그토록 좋아했던 강우도 버리고 한국을 떠났다.
7년 후, 어머니의 장례식 참석차 귀국했다
파인 코스메틱 연구소 팀장으로 스카우트되며 강우와 재회한다.
이혼녀가 된 그녀는 강우에게 당돌한 프로포즈를 한다.
그러나 강우의 마음은 이미 다른 곳을 향해있고.
끝내 강우가 자신을 돌아보지 않자 갖은 방법을 동원해가며
강우와 은한의 인생을 위태롭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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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포스터, 인물관계도, 인물 소개, 예고편 캡쳐 (SBS)
바야바로 분한 양세종 ㅋㅋㅋㅋㅋ뭥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티저 영상 캡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포스터 촬영현장 캡쳐
2018. 7. 23 방영
기획의도
행복의 문이 하나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닫힌 문만 멍하니 바라보다
우리를 향해 열린 다른 문을 보지 못한다.
-헬렌 켈러
여기, 한 소년과 소녀가 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사고로
소년과 소녀 앞에 열려있던 행복의 문이 닫혀버리고 만다.
소년은 이미 굳게 닫힌 문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멈춰 서 있고.
소녀는 닫혀버린 문 앞에서 그만 깊은 잠에 빠져버린다.
13년이 지난 후.
어느새 어른이 된 그때의 소년은, 여전히 굳게 닫힌 문만 바라보며 서 있고
이제야 긴 잠에서 깨어난 그때의 소녀는,
자신의 행복의 문 하나가 닫혀버렸단 사실을 뒤늦게야 알게 된다.
고개를 돌려 주위를 둘러보던 여자는, 자신을 향해 열려있는 또 다른 행복의 문 하나를 발견하고 그 문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한다.
그러다 문득 닫힌 문만 우두커니 바라보고 서 있는 남자를 보게 된다.
여자는 손을 내밀며 남자에게 말한다.
‘저기 또 다른 문이 열려있다고. 함께 가지 않겠냐고.’
남자는 그제야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처음으로 알게 된다.
자신을 향해 활짝 열려있던 또 다른 행복의 문이 있었다는 사실을...
자신이 돌아봐주지 않아 그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누군가의 말처럼, 많은 이들은 이미 지나간 후회스런 과거만 돌아보느라,
지금 바로 앞에 있는 또 다른 행복을 보지 못한 채 살아간다.
이 드라마는,
끔찍한 사고로 인생이 뒤틀려버린 두 남녀가 만나,
또 다른 행복의 문을 있는 힘껏 열어보려 함께 애쓰는 이야기다.
이 드라마는,
또 다른 행복의 문이 당신을 기다리며 활짝 열려있을지 모르니, 당신이 돌아봐주지 않아 그냥 닫혀버리기 전에, 고개를 조금만 돌려보라고 외치는 이야기다.
다 끝났다고 주저앉아있지 말고, 박차고 일어나 그 문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라고 있는 힘껏 등 떠미는 이야기다!
우서리/ 신혜선
▶우서리 (女, 17세→30세)
서리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이다.
꽃다운 열일곱의 어느 날. 사고를 당했고,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눈을 떠보니 생전 처음 보는 낯선 여자가 서리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아줌마는... 누구세요?”
맙소사. 그 여자는 다름 아닌 거울에 비친 서리 자신이었다.
“팔자주름 선명한 저 ‘어른 여자’가, 나..라고?”
사고 후 깊은 잠에 빠진 사이 장장 13년이 흘렀단다. 그 긴긴 세월 참 차곡차곡도 나이 먹어, 열일곱이던 서리가 어느새 서른 먹은 어른이 돼 있는 거란다.
세상에나. 이런 날벼락 같은 서른이라니! 인생이 간주점프야? 한 발 뛰기야? 어떻게 이렇게 허무하게 20대를 통째로 건너뛸 수가 있지?
세계무대를 누비는 반짝반짝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열일곱 서리가 그리던 서른의 자신은 그랬다. 믿어 의심치 않았다. 독일 유수의 음대에 조기입학을 앞둔 천재 소리 듣던 그녀였으니까. 꽃길만 펼쳐질 창창한 미래가 코앞이던 그녀였으니까.
하지만 서른 살로 강제소환 된 서리는, 중졸 학력에 세상살이라고는 모르는 30대 ‘어른 여자’로 살아야 하는 신세가 됐다. 어떻게든 이 날벼락 같은 현실을 살아내야 하는 큰 숙제를 떠안게 된 서리. 통째로 도둑맞은 13년이란 시간을 메우려면, 남들보다 13배속으로 더 빠르게 달려야만 하는데....
액면가만 서른일 뿐, 멘탈과 세상을 보는 눈은 열일곱에 머문 소녀이기에, 사람들 눈엔 멘탈과 피지컬이 심히 따로 노는 그녀의 언행이 이상해 보일 수밖에 없고. 열일곱인지 서른인지 모르겠는 애매모호한 정체성에 하루하루는 혼란의 연속. 우여곡절 끝에 서리는, 그녀가 자꾸 웃게 만들어주고 싶은 우진과, 그녀를 자꾸 웃게 만드는 찬이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는데...
누군가 그랬다.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고.
모두 차근차근 어른이 되어갈 동안 누워만 있던 서리기에, 제대로 꿈을 펼쳐보거나, 누군가를 사랑해 볼 기회조차 박탈당했던 그녀이기에, 세상에, 그리고 사랑에, 뒤늦게 흔들리며 한참 늦된 스펙터클한 성장통을 호되게 겪게 되는데...
공우진/ 양세종
▶공우진 (男, 17→30세/ 무대디자이너)
우진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이다.
13년 전. 열일곱의 어느 날. 우진의 마음은 닫혀버렸다.
그 날 이후, 한번 닫힌 마음은 더 이상 자라지 않았고,
어느새 우진은 마음이 자라지 못한 서른 살의 어른이 됐다.
모든 걸 실물 크기의 40분의 1로 줄여 모형을 제작하는 무대디자이너.
그것이 우진의 직업이다.
난데없이 줄자를 빼들어, 닥치는 대로 눈에 보이는 것들의 사이즈를 재는 해괴한 직업병 탓에, 변태 취급을 당하거나 시비에 휘말리는 일도 다반사.
하지만 진짜 문제는, 남에게 줄 마음까지 줄인 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길을 걸을 땐 늘 귀에 이어폰을 꽂고 다닌다.
음악은 흘러나오지 않는다. 타인에게 보내는 일종의 신호일 뿐이다.
‘나에게 말 걸지 마세요. 다가오지 마세요.’ 라는 간접 신호.
남을 알려고도, 자신을 알려 주려고도, 누군가와 얽히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렇게 언제든 세상을 차단할 준비가 되어 있는 우진은,
한 마디로, ‘스팸남’이다.
그렇다고 찬바람 쌩쌩 부는 냉혈한도, 지루한 남자도 결코 아니다.
멀쩡한 얼굴로 난데없는 타이밍에 툭툭 던져대는 독특하기 짝이 없는 농담센스에 이상하게 눈이 가고, 희한하게 더 파악하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풍긴다.
조카 찬의 말에 따르면, 우진의 인생은 ‘양념 반 후라이드 반 라이프’다.
반년쯤 바짝 열일모드로 살고 나면, 나머지 반년은 보헤미안모드로 바뀌기 때문.
몇 개의 프로젝트를 마치면, 어느 날 혼자 훌쩍 떠나, 캠핑카 한 대를 빌려 낚시하고, 사진 찍고, 공연보고. 일에 필요한 오브제 등을 사러 떠돌아다니는 등, 내키는 대로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유랑생활을 한다.
반년의 휴식이 끝날 즈음엔 숭숭 자란 더벅머리와 얼굴을 뒤덮은 수염 탓에 바야바 몰골이 돼 설인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시끄러운 세상과 떨어져 오롯이 홀로 보내는 그 반년의 휴식은 그에겐 반드시 필요한 시간이다.
그렇게 타인과 세상을 차단하고 살던 스팸남 우진. 어느 날 어딘가 많이 이상한 서른 살의 서리를 만나게 되고. 아주 서서히 ‘스팸해제’되어가기 시작하는데...
유찬/ 안효섭
▶ 유찬 (男, 6→19세) 태산고 조정부 에이스
우진의 외조카. 브루스 리의 명대사 “Don't think feel!”이 인생모토다.
생각 같은 걸 왜 해? 복잡하게. 느낌으로 가! 돈 씽크 필! 을 늘 외치지만,
정작 feel의 스펠링은 정확하게 모르는 덜 떨어진 지식의 소유자.
독일에서 의사 생활을 하던 부모덕에 독일에서 태어나 10살 때까지 살았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 구김 없고, 꼬인데 없이 수더분하며, 낙천적이며 화통하다.
현재 태산고 조정부 주장으로 실력은 전국 고등부 중 탑 오브 탑.
웬만한 성인보다 큰 덩치에 파이팅 넘치는 에너자이저로, 타고난 동물적 운동신경에 몽골인 버금가는 시력. 거기에 근성, 노력, 깡까지 장착된 내추럴 본 스포츠맨.
평소엔 호탕한 웃음이 매력 포인트인 쾌활한 소년이지만 운동할 때만큼은 엄청난 승부욕을 불태우는 승부사로 변한다.
이렇게 땀 냄새 풀풀 풍기는 스포츠맨 찬이는 거칠고 투박해 보이지만, 은근히 따뜻한 마음을 지닌, 따도딩이다. 어릴 때부터 운동만 하고 살아 의외로 순진하며, 무엇보다 주변 사람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결이 고운 아이로, 특히 반려병아리인 찬이삐약주니어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홍익인간 정신이 충만한 두 부모가 갑자기 아프리카로 의료봉사를 떠나며 외삼촌 우진의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되고. 자기는 나이만 서른이지 사실 열일곱이나 다름없다는 어딘가 좀 이상한 서리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 아줌마, 가만 보니 하는 짓이나 생각하는 게 바보스러울 만큼 순진한 게 진짜 열일곱이 맞는 것 같다. 서른 살의 겉모습 속에 감춰져 있는 열일곱 소녀의 순수한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서서히 정말 또래 친구, 아니, 심지어 여동생같이 느껴진다.
결국 나이를 초월해 점점 서리와 절친이 되어가는 찬이. 그렇게 찬이는 서리에게 충견 같은 듬직한 존재가 되는데...
제니퍼/ 예지원
▶ 제니퍼 (女, 나이 미상) 가사도우미
현정의 아프리카행으로 우진 집에 입성하게 되는 입주 가정부.
신원 미상. 가족관계 미상. 본명 미상. 거주지 미상.
40대로 추정 될 뿐 정확한 나이도 이름도 아무도 모른다.
“플리즈 콜 미 제니퍼”
이모님이라 부르는 찬에게 무뚝뚝한 말투로 내뱉은 그 한 문장의 대답 이후,
모두에게 제니퍼로 불리게 된다.
모든 가사 일을 매우 퍼펙트하게 해내며, 잡학 다식해 모르는 분야가 없다.
적재적소에 내뱉는 방대한 명언의 향연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
한 마디로, 모르는 것도, 못 하는 것도 없는 걸어 다니는 지식iN, 가정부계의 알파고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 시종일관 진지한 톤의 높낮이 없는 말투. 반듯하게 잘 다려진 화이트 셔츠에 롱 블랙 스커트. 외출 시 착용하는 검정 선글라스는 그녀의 트레이드마크.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한다.
무덤덤한 것 같으면서도 어느새 집안 식구들의 심리상태를 모두 꿰뚫고 있으며, 무뚝뚝한 표정으로 건네는 말들 속에 특유의 온기와 어른스러움이 느껴지는 듬직한 마력이 있다.
하지만 가족 관계, 나이 등을 드러내지 않아 어딘가 미스터리한 기운을 풍기는 그녀. 제니퍼는 대체 왜 도우미 생활을 하고 있는 걸까? 그녀의 정체는 과연?
김태린 / 린킴 왕지원
▶ 김태린 / 린킴 (女, 17세→30세) 바이올리니스트. 음악감독
한국 최고의 예술고 바이올린 전공.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한 연주로 각종 콩쿠르 수상경력이 화려하다. 예중, 예고를 거쳐 최고의 음대를 나와 교수가 되는 엘리트 코스를 밟을 예정이고, 이렇게 사는 것에 단 한 번의 의심도, 불만도, 초조함도 없었다. 최소한 서리를 만나기 전까지는.
13년 후인 현재. 태린은 ‘린킴’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비엔나 유학파 출신의 유명 바이올리니스트가 돼 있다. 미모, 실력, 서울음대 최연소 교수라는 타이틀까지 예약 돼 있는 그녀. 모든 걸 다 가진 남부러울 것 없는 그녀의 인생은 탄탄대로일 것만 같은데. 어느 날. 평생 다시 만날 일 없다고 생각한 그 아이. 서리를 다시 만나며 인생의 큰 변곡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덕구
▶ 덕구 (구, 팽/犬/16세)
갑작스레 부모님을 잃고 슬퍼하던 14살 서리를 위로하려 외삼촌 김현규가 선물한 강아지. 누구보다 서리에게 큰 위안이 된 존재로, 강아지 왈츠를 작곡한 쇼팽에 대한 존경을 담아 ‘팽’이란 이름을 붙였다.
현재는 16살의 노견. 무슨 이유에서인지, ‘덕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몇 년 전부터 우진이 키우고 있다. 반반 인생을 사는 우진이 유랑생활을 할 때도 꼭 함께 다닐 만큼 끔찍이 아끼는 존재.
이리안/ 조유정
▶ 이리안 (女, 19세) 태산고 3학년
자칭 찬이의 여친. 찬이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는 게 큰 함정이다.
당차다 못해 당돌한 성격으로 다른 남자들에겐 눈길 한번 안 주는 도도한 고딩이지만, 찬이 앞에서만큼은 천사가 되는 찬이 바라기. 덕수와 해범처럼 제멋대로 우진의 집에 드나들고 싶지만..! 우진에게 지은 죄가 있어 주위만 뱅뱅 맴돌게 된다.
김형태/ 윤선우
▶ 김형태 (男, 17세→30세) 신경외과 1년 차 레지던트
목표는 서리 남친 되기. 장래희망은 서리 남편.
그런데 어느 날. 그렇게 세상의 전부였던 서리가 사고를 당했다.
병원에서는 코마 상태의 서리에게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그때부터 춤을 접고 공부란 걸 하기 시작했다. 어떻게든 의사가 돼 서리의 눈을 뜨게 해주리라 다짐했다. 그 후 사수 끝에 진짜 덜컥 의대에 합격해버렸다.
13년 후. 서른 살이 된 현재. 형태는 진짜 듬직하고 어른스러운 의사가 돼 있다.
물론 잘 안다. 서리가 깨어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는 걸. 하지만 혹시나 하는 희망을... 그녀를...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다.
그런데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해외긴급 의료단으로 차출된 사이. 기적적으로 깨어난 서리가 병원에서 사라져버리자 패닉에 빠지는데...
강희수/ 정유진
▶ 강희수 (女, 30세) 무대디자이너
무대디자인 회사 ‘채움’의 대표.
당당하고 시원시원한 성격. 세련되고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 하이힐을 신고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기는 터프함에 심지어 능력까지 갖춘, 한 마디로 ‘멋진 언니’
독일에서 우진과 같은 대학에서 무대디자인을 공부한 대학 동기로 우진을 잘 구슬려 보조를 맞추기도, 때론 휘어잡기도 하며 수년째 함께 일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연은 모르지만, 과거에 우진에게 뭔가 상처가 있었다는 것을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으며, 그런 우진에게 모성애, 애처로움, 우정 등등 다소 복잡 미묘하고도 뭐라 규정할 수 없는 복합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
(+)
1. 제작진, 출연진
너목들 조수원 피디와, 그녀는 예뻤다 조성희 작가의 만남
그리고 듀얼, 사랑의 온도로 최근 내가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유망주 양세종까지.
티저를 까보니 의외로 신혜선, 양세종 케미까지 너무 좋다.
솔직히 사온 때는 서현진이랑 훨씬 나이차이도 많이 나서 케미는
이질감이 좀 들었는데, 그래도 신혜선은 이미지도 양세종이랑
잘 맞는 것 같고, 캐릭터 합도 좋은 것 같아 기대.
남여 캐릭터들이 좀 많이 독특해. 여주 설정은 박서준 나왔던 드라마 스페셜
잠자는 숲속의 공주인가, 미녀인가 설정을 빼다박긴 했는데
문제 없으니까 드라마로 나왔겠지...
그리고 남자주인공은 젊은 남자배우가 맡는 역 치곤 엄청 레어하다...
양세종 실제성격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가끔 인터뷰 같은 것 보면
되게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듯한 느낌이 드는데
본인 성격과 비슷한 캐릭을 고른 것 같기도..
또 최근 역시 눈여겨보고 있는 신인, 안효섭까지.
평소 부드러운 이미지로 여겼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스포츠맨에
꽤 활발한 매력을 보여줄 것 같아 기대.
2. 드라마
로코물 같지만, 이래저래 마음을 닫고 살아가는 인물들이 점점
서로 마음을 열어가게 된다는 면에서 휴먼물 느낌도 있고
인물들마다 미스테리한 과거나 포인트가 있어서 그걸
풀어가는 재미도 있을 것 같음.
- 그런데 안효섭이랑 양세종, 친구같은 비주얼로 삼촌 조카 사이인 거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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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 Drop! - 스타일리쉬한 힙합의 극치
방탄밤 캡쳐 -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floMqK_yHf8
◆ MIC DROP (Steve Aoki Remix) MV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kTlv5_Bs8aw
◆ MAMA MIC DROP REMIX 직캠 방탄밤 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floMqK_yHf8
방탄이 기본적으로 힙합을 기반으로 음악을 하는 그룹이고
여러 힙합 장르 곡들을 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스타일리쉬하다고 생각하는 곡.
일단은 멜로디, 가사, 뮤비, 패션스타일, 멤버들 표정연기가 전부 속되게
얘기하면 까리하다. 그 까리한 곡을 수트입고 웨이브까지 넣은 마마 라이브 버전은
두 말 할것 없다. 실루엣이 죽여주게 감각적.
영화, 드라마 매체에서 가장 스타일리쉬하고 섹시하다 생각하는 장르는
역시 수트 빼입고 액션연기를 자주 선보이는 느와르 장르라 보는데
마이크드랍은 꼭 음악매체에서의 느와르 장르를 보는 것 같다.
재밌는 건 멜로디나 표정들은 여유만만하고 나른하게 느껴질 정도인데 반해
가사는 온통 위트가 넘친다는 점.
한마디로 무슨 영화 보는 것 같다. 뮤비는 흐름이 있으니 당연지사고
직캠 하나만 해도 그렇다. 단체로 봐도, 개인 직캠으로 봐도 이건 그냥
아이돌이 안무 외워서 추는 수준이 아니라 공들여 만든 한편의 영화 같다는 거다.
그게 바로 방탄이 다른 아이돌과 다른 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누가 가르쳐준걸 영혼없이 익혀서 따라하는 게 아니라, 멤버 별로 자기 식대로
해석해서 보여주고 들려주는 것.
무슨 얘기 하는지 스스로도 모르겠지만 결론은 마이크드롭,
언제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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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kHLHSlExFis&app=desktop
Ariana Grande (아리아나 그란데) - God Is A Woman
[Chorus]
You, you love it how I move you
You love it how I touch you
My one, when all is said and done
You'll believe God is a woman
And I, I feel it after midnight
A feeling that you can't fight
My one, it lingers when we're done
You'll believe God is a woman
[Verse 1]
I don't wanna waste no time, yeah
You ain't got a one-track mind, yeah
Have it any way you like, yeah
And I can tell that you know I know how I want it
Ain't nobody else can relate
Boy, I like that you ain't afraid
Baby, lay me down and let's pray
I'm tellin' you the way I like it, how I want it
[Pre-Chorus]
(Yeah)
And I can be all the things you tell me not to be
(Yeah)
When you try to come for me, I keep on flourishing
(Yeah)
And he see the universe when I'm in company
It's all in me
[Chorus]
You, you love it how I move you
You love it how I touch you
My one, when all is said and done
You'll believe God is a woman
And I, I feel it after midnight
A feeling that you can't fight
My one, it lingers when we're done
You'll believe God is a woman
[Verse 2]
I tell you all the things you should know
So baby, take my hands, save your soul
We can make it last, take it slow, hmm
And I can tell that you know I know how I want it, yeah
But you different from the rest
And boy, if you confess, you might get blessed
See if you deserve what comes next
I'm tellin' you the way I like it, how I want it
[Pre-Chorus]
(Yeah)
And I can be all the things you tell me not to be
(Yeah)
When you try to come for me, I keep on flourishing
(Yeah)
And he see the universe when I'm in company
It's all in me
[Chorus]
You, you love it how I move you
You love it how I touch you
My one, when all is said and done
You'll believe God is a woman
And I, I feel it after midnight
A feeling that you can't fight
My one, it lingers when we're done
You'll believe God is a woman, yeah, yeah
[Outro]
(God is a woman)
Yeah, yeah
(God is a woman, yeah)
My one
(One)
When all is said and done
You'll believe God is a woman
You'll believe God
(God is a woman)
Oh, yeah
(God is a woman, yeah)
(One)
It lingers when we're done
You'll believe God is a woman
(+)
아리아나 그란데 노래는 참 좋은듯...
가사는 항상 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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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익병 - 피부에 헛돈 쓰지 마라!]
출처 - 중앙북스
◆ 개인적인 이야기
나는 평소에 피부관리에 아주 관심이 많다.
그도 그럴게 중학교 1학년부터 호르몬의 변화로 개기름이 폭발하고
이마에 한두개씩 나던 여드름이 어느 순간부터 얼굴 전체를 뒤덮기 시작했다.
앞머리를 가리면 더 난다지만, 그렇게라도 가리지 않음 얼굴을 들고 다닐수 없을것
같아 어쩔수 없이 내리고 다닐 정도였다.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중학교보다는 낫다 싶었지만 정말 말그대로 조금 나은 정도지
사춘기 호르몬의 변화라 쳐도 과한 수준이긴 마찬가지였다.
이런 고민을 늘어놓으면 엄마는 늘, 대학교 올라가면 안 그럴거야,
나이먹으면 여드름 사라져 라고 입버릇처럼 대꾸했지만
대학교 올라가서는 여드름은 많이 사라졌지만, 그들이 스치고 지나간 흔적과
피부결, 그리고 주체 안되는 개기름은 계속이라 본격적으로 화장을 해야 할 나이에
도무지 화장이 먹지를 않았다. 그렇다고 귤껍데기처럼 푹푹 파인 피부결도 아닌데
모공이 커서인지 화장이 안 먹고 일단 개기름이 많아서 여름이면 야외에 30분만
돌아다녀도 화장한 게 줄줄 흐를 정도다.
피부과 가면 달리 방도는 없이 여드름 압출해주고 그때 뿐이지 뾰족한 수는 없었다.
얼마전에는 큰 맘먹고 피부과에 100만원 내고 모공 레가토를 시도했는데
한번 하고 효과는 있는듯 싶었지만 피부각질이 너무 오래가고 시술 시 통증이나
고통이 너무 커 도저히 두번은 못하겠더라.
화장품에 들인 돈도 어마어마하다. 피부에 있어서만큼은 귀가 팔랑팔랑해서
트렌드잇템이니 뭐니 하는 건 다 사들인다. 시드물 브랜드에 투자한 돈도 꽤 될거다.
천연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이라 자극은 없는데 딱 거기까진 것 같다.
애초에 화장품에 뭔가를 바란다는 게 이상한거지만.
◆ 책을 읽고 느낀점
이 책을 읽고 내가 든 생각은 나는 너무 오랜시간 많은 돈을 화장품과 피부과에
과한 기대를 걸고 헛되이 쏟아부었다는 후회이다.
이책이 100% 맞는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피부과 의사가
피부과에 큰 돈 들이지 말라는, 자신의 이해관계에 반하는 얘기를 하는 것만 해도
재밌지 않은가.
1. 피부는 유전이다.
책 서두에 저자는 '피부는 후천적으로 좋아질 수 있다'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내게
찬물을 끼얹는 충격적인 진단을 내린다. 피부는 유전이라고.
그러니까 니가 아무리 노력해도 연예인처럼 잡티없는 도자기 피부가 되는 건
다시 태어나야 가능하다고.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내가 증오해 마지 않는 개기름이 유전이란 거다.
뭐 인정. 아빠가 극지성인데 내가 그걸 빼닮았다는 건 모르는 바 아니었다.
엄마 피부 좀 닮지. 꼭 부모님 좋은 건 안닮고 안좋은 것만 닮는다.
2. 엄마에게 권하고 싶은 책 - 여드름은 나이가 먹는다고 무조건 없어지지 않는다.
내가 엄마에게 판이 박히도록 들었던 이야기를 이 책에서는 시원하게 반박해준다.
- 누구나 사춘기가 되면 여드름이 나고 10명중 8명은 나이가 들며 저절로
좋아지지만, 나머지 2명은 유전적요인으로 계속해서 여드름으로 고생을 합니다.
이들은 꾸준한 피부과 치료를 필요로 하죠.
결국 그 2명에 내가 해당되는 것이었다....결국 나는 엄마의 희망고문으로
불가능한 기대를 엄한 '나이'에 걸고 있었던 것..
3. 여드름 치료법 - 먹고 바르는 약이 먼저 -> 여드름 압출, 스킨 스케일링
내 피부관리 역사를 보건대, 내가 피부과에 가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많은 돈을 투자하고도 피부가 나아지지 않은 건 치료법의 오류 때문이 아닐까 싶다.
- 얼굴에 여드름이 100개가 있다고 하면 50개는 약을 먹으면 해결이 되고 20~30개는 약을 바르면 해결이 됩니다. 그래서 약을 먹고 바르는 것만으로도 여드름의 70~80% 이상이 치료가 된다는 거죠. 나머지 해결 안 되는 20~30%는 여드름을 압출이나 스케일링 치료를 통해서 없앨 수 있습니다. 여드름을 치료하겠다고 하면서 ‘나는 약은 절대 안 먹을 거야’라고 하면 이미 50점은 까먹고 시작한다고 보면 되는 거죠.
사춘기때는 몇번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을 써봤는데, 일단 약이 너무 독해서
얼굴이 건성이 될 지경이라 끊어버렸고 바르는 약도 꾸준히 발라야 하는데
며칠 바르고 여드름 들어가면 땡치고 늘 그런식이었다.
어쩌면, 단기간에 효과를 보려고 비싼 치료법만 찾다 돈만 버리고
막상 효과는 못보는 악순환에 빠졌던 건지도.
근데 진심 피부과가면 성인들에겐 거의 레이저나 비싼 패키지 시술만 권함...
물론 레이저 시술 같은 게 아주 필요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기본적인 치료 이후에
최후의 방책으로 택하는 게 옳다는 설명.
◆ 정리
1.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
피부에는 피지를 먹고 사는 세균이 늘 존재하는데
이것이 과하면 피지분비량이 함께 늘어나는 것.
플러스 유리지방산도 과분비되어, 각질을 두텁게하고
결국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생기는 거란다.
2. 블랙헤드
블랙헤드가 있는 곳은 (특히 코 주변) 비누칠을 꼼꼼히 해야 한다
눈에 보이기에는 까맣지만 블랙헤드는 실상 짜보면
그 밑은 노란 기름으로 뭉쳐있어서 기름때에 효과적인 알코올을 써야
하는데 알코올이 주성분인 크레오신도 효과적.
3. 피부 세안은 5분 안쪽으로!
세수를 오래 한다고 좋은게 아니다.
4. 피부 노화방지는 역시 자외선 차단제!★(제일 중요!)
노출되는 부위는 눈사람처럼 하얗게 바르기.
비싼거 ㄴㄴ 싼거 사서 듬뿍 발라라
(+) 출근길 spf 20
등산 30~40
인공조명은 자외선이 없어 피부가 타지는 않는다.
----------------------------
그런데 지금 내 피부상태는 딱히 여드름이 뒤덮고 있는 상황은 아니고
화농성 여드름보다는 화이트 헤드, 블랙 헤드, 피지, 개기름, 넓은 모공
이런게 문제라 스킨스케일링을 꾸준히 하는 게 답인듯.
그러니까 당뇨병 관리하듯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건데 또 게을러터져서
주기적으로 피부과 다니기는 귀찮고 또 안으로 곪은 여드름은 거의
바늘로 찔러대는데 그게 엄청 아프다.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
우둘투둘한 피부결이 돼버린듯..
사실 지금은 여드름보단 피부결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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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님 기억 잃은 거 아니죠? 그냥 잃은 척 하는 거죠?
성현오빠....
나 다 기억났어요.
그날 있었던 일, 그여자까지...
고마웠다고..그날 오빠도 많이 무섭고 힘들었을 텐데
나 지켜줘서 고맙다고.
그말을 전하고 싶었나봐요.
나 아니었으면 누가 그렇게 김비서를 지켜줄 수 있었겠어?
이영준이니까 가능한 일이었지.
끝까지 숨길 수 있었는데..실패했군.
-왜 그렇게 오랫동안 비밀로 한거예요, 왜?!
-단 하루도 잊을 수가 없었어..그 때 그일, 그모습, 그소리까지..
눈만 감으면 어제일처럼 선명하게 떠올랐어, 그 끔찍했던 일이..
그래서 김비서가 기억하지 못하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이정도면 남편감으로 확실한거지?
-??
-기억 안 나나? 나나의 스위트홈 사줄수있냐면서
나더러 돈은 많냐면서 당황스러울만큼
적극적으로 결혼하자고 했었잖아.
-제가요? 기억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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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떨어졌네..
이거 분명 박서준 애드립일 것 같음 ㅋㅋ느낌이 ㅋㅋㅋㅋㅋ
그렇게 계속 함께일 줄만 알았는데.......
그때 처음 깨달았지. 나는 널 절대 놓을 수 없다는 걸
난 처음부터 너 아니면 안되는 사람이었으니까
그러니까 얼른 일어나, 김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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