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Performs America's Got Talent 2018

https://www.youtube.com/watch?v=jlEMxrmDA2s&list=RDD_nyuB8GbM8&index=11



BTS Performs Idol on 'The Tonight Show'

https://www.youtube.com/watch?v=D_nyuB8GbM8



BTS performs smash-hit 'Idol' live on 'Good Morning America'



LIVE on 'BBC Graham Norton Show' 12 October 2018

https://www.youtube.com/watch?v=uFukjBl0ozc


(+)

와..개인적으로 지민이 컨디션 안좋아서 불참하고 정국이도 다리 다쳐서 도대체 

어떻게 공연을 할까 싶었는데 이런식으로 공연을 하다니. 단체로 짜여진 대열대로 서서 공연하는 것도 멋졌지만, 나란히 의자에 앉아있다 각자 파트 때 마다 나와서 공연하는 것도 색다른 맛이 있다. 시작부터 가만히 앉아만 있는데도 숨막히는 존재감들.

물론 지민이의 부재가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멤버 한명이 빠지고 또 한명이 부상인 초비상사태에서 꽉찬 군무없이도 이정도로 좋은 무대라니.

퍼포먼스가 조금 느슨해져도 왜 이건 이거대로 좋은 걸까.

방탄의 매력이 단지 군무만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무대다. 

심지어 그렇게 외쳤던 한복까지 입고 나옴 ㅠㅠ!!!!!!!!

외국 무대에서 과연 한복입은 모습을 볼 수 있는 건가 싶었는데 영국 방송에서 한복이라니!!!!

아이돌 무대 수트입고 하는 것도 멋지지만 개량한복입고 나오는 게 최고 좋다.

춤추기에도 편해보이고. 그리고 후반부에 외국 댄서들이 앞뒤로 한복입고 

나와서 함께 춤출때 장관이다. 이런 광경을 어디가서 보겠냐고.

근데 단체로 춤출때는 다섯명이서 지민, 정국 빈자리 메우기 위해 이악물고 추는 게 눈에 보여 좀 찡하기도..영국방송에도 나왔으니 제발 멤버들 컨디션 생각해서 이제는 스케줄좀 적당히 잡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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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 위로 /친애하는 판사님께 OST 

작사 서동성 

작곡 박성일 

편곡 엉클샘


노래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Omkg2Ygywyk


(가사)

한 번도 세상은 나의 얘길 들어준 적 없지

말해도 말해도 낮은 메아리로 돌아올 뿐

나를 두드리면 굳게 닫혀진

그 문 사이로 혼자 떨고 있던 기억

다가와 안아주던 너의 온기에 눈을 뜨면

우린 저마다 고단한 하루를 살지

서로를 기대 괜찮냐며

작은 위로로 내 삶에 그림잘 줬지

거인처럼 

세상은 더 많다고 더 높다고 더 크다며

오오오 내 모든 걸 더 많은 걸 앗으려 해

언제나 운명은 항상 반대편에 서려 했지

누군가 내 얘길 그저 낙서처럼 쓰려 했어

고갤 끄덕였지 내가 아님을

내 잘못이라 그냥 체념해야 했지

나처럼 울어주던 너의 눈물에 고갤 들면

우린 그렇게 평범한 하루를 살지

서로를 묻고 의지한 채

잡은 두 손이 전해준 온기를 빌려

기적처럼

세상은 더 많다고 더 높다고 더 크다며

오오오 내 모든 걸 더 많은 걸 앗으려 해 

긴 침묵은 모든 걸 감춘 어둠처럼 웃지

그 어둠을 깨보려 우린 또 울지

세상은 내 모든 걸 더 많은 걸 앗으려 해

우린 저마다 고단한 하루를 살지

서로를 기대 괜찮냐며

작은 위로로 내 삶에 그림자를 줬지

거인처럼 

세상은 더 많다고 더 높다고 더 크다며

오오오 내 모든 걸 더 많은 걸 앗으려 해

오오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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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FAKE LOVE 가이드버전

https://www.youtube.com/watch?v=ryUJbhZSlSI


으으...끙끄 앓는다.....

뭔데 이렇게 좋냐. 아니 알엠 랩도 모자라 노래까지 잘함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의 FAKE LOVE도 좋지만 이건 뭔가 더 소울틱하고 알앤비장르 같음

아니 남준이 랩말고 보컬해도 잘 할것 같은데?

ㅠㅠㅠㅠㅠㅠ더 길었음 좋겠다 너무 짧아

항상 느끼지만 알엠 목소리 랩할 때도 흑인 소울 같은 게 느껴지는데

노래부르니까 더 확연하네...아 좋다.

발음 부정확한게 겁나 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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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밤 캡쳐 -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floMqK_yHf8


◆ MIC DROP (Steve Aoki Remix) MV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kTlv5_Bs8aw


◆ MAMA MIC DROP REMIX 직캠 방탄밤 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floMqK_yHf8


방탄이 기본적으로 힙합을 기반으로 음악을 하는 그룹이고

여러 힙합 장르 곡들을 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스타일리쉬하다고 생각하는 곡.

일단은 멜로디, 가사, 뮤비, 패션스타일, 멤버들 표정연기가 전부 속되게

얘기하면 까리하다. 그 까리한 곡을 수트입고 웨이브까지 넣은 마마 라이브 버전은

두 말 할것 없다. 실루엣이 죽여주게 감각적.

영화, 드라마 매체에서 가장 스타일리쉬하고 섹시하다 생각하는 장르는 

역시 수트 빼입고 액션연기를 자주 선보이는 느와르 장르라 보는데

마이크드랍은 꼭 음악매체에서의 느와르 장르를 보는 것 같다.

재밌는 건 멜로디나 표정들은 여유만만하고 나른하게 느껴질 정도인데 반해

가사는 온통 위트가 넘친다는 점.

한마디로 무슨 영화 보는 것 같다. 뮤비는 흐름이 있으니 당연지사고

직캠 하나만 해도 그렇다. 단체로 봐도, 개인 직캠으로 봐도 이건 그냥

아이돌이 안무 외워서 추는 수준이 아니라 공들여 만든 한편의 영화 같다는 거다.

그게 바로 방탄이 다른 아이돌과 다른 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누가 가르쳐준걸 영혼없이 익혀서 따라하는 게 아니라, 멤버 별로 자기 식대로

해석해서 보여주고 들려주는 것. 


무슨 얘기 하는지 스스로도 모르겠지만 결론은 마이크드롭, 

언제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다는 거.

+ 민윤기 마이크 드롭하는 건 언제봐도 백미. 새로워. 짜릿찌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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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판미동


출간 2년 만에 빛본 '닥터 도티의 삶을...' 방탄소년단의 '팬덤셀러' 효과

http://www.interview365.com/news/articleView.html?idxno=80563

이 책은 뇌와 심장, 두 기관의 잠재력을 동시에 활용할 때 인간이 어떤 특별한 일을 해낼 수 있는지를 감동적인 실화를 통해 풀어냈다.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한 소년이 동네 마술가게에서 우연히 만난 루스 할머니에게 '삶을 바꾸는 마술'을 배워 막대한 부를 지닌 기업가, 자선사업가, 그리고 신경의학자로 삶의 방향을 바꿔 나가는 극적인 여정이 담겨 있다.


(+)

방탄소년단이 이 책을 직접적으로 차용했다는 언급은 없지만

방탄 덕에 이 책의 매출이 어마어마하게 올랐다는 점을 감안할때,

팬들이 보기에 닥터도티와 매직샵의 유사한 세계관에

주목한 것이 아닐까.

차용을 했건 안 했건, 제목만 봐도 너무나도 좋은 책임은 분명해보인다는 점에서

아직 책을 안 읽은 입장으로, 매직샵을 떠올리며 한번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늘 대단한 방탄. 팬들 독서율 높여주는 아이돌은 처음 봄 ㅋㅋㅋㅋ

데미안, 오멜리아, 닥터도티까지...


음악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hLf6yZPJyvM


(+)


Magic Shop

작사 정국, Hiss noise, RM, Jordan “DJ Swivel” Young, 

Candace Nicole Sosa, ADORA, 제이홉, 슈가 

작곡 정국, Hiss noise, RM, Jordan “DJ Swivel” Young, 

Candace Nicole Sosa, ADORA, 제이홉, 슈가


파트별 가사

[뷔] 망설인다는 걸 알아 진심을 말해도

결국 다 흉터들로 돌아오니까

[정국] 힘을 내란 뻔한 말은 하지 않을 거야

난 내 얘길 들려줄게 들려줄게


[RM] 내가 뭐랬어 이길 거랬잖아

믿지 못했어 (정말) 이길 수 있을까

이 기적 아닌 기적을 우리가 만든 걸까

(No) 난 여기 있었고 니가 내게 다가와준 거야

I do believe your galaxy

듣고 싶어 너의 멜로디

너의 은하수의 별들은

너의 하늘을 과연 어떻게 수놓을지

나의 절망 끝에

결국 내가 널 찾았음을 잊지마

넌 절벽 끝에 서 있던 

내 마지막 이유야

Live.


[진] 내가 나인 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문을 하나 만들자 너의 맘 속에다

[지민]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 곳이 기다릴 거야

믿어도 괜찮아 널 위로해줄 Magic Shop


[정국]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저 은하수를 올려다보며

[지민] 넌 괜찮을 거야 oh 여긴 Magic Shop


처음 노래를 듣는데 진 파트 듣고 순간 울컥함.

누구나 그런 날 있지 않나 내가 나인게 싫은 날.

마음안에 문을 하나 만들고 그 매직샵에서 

은하수를 올려다보며 차 한잔을 마시라는 위로,

방탄만이 할 수 있는 위로 아닐까.

진부하고 뻔한 말 대신, 눈앞에 내게만 주어진

따뜻한 세계가 펼쳐지는 듯한 착각을 안겨주는.

그 어떤 위로보다 따뜻했다.

음악으로 사람을 어루만져준다는 게, 이런게 아닐까 싶었다.


[정국] So show me (I'll show you)

[지민] So show me (I'll show you)

[뷔] So show me (I'll show you)

[진] Show you show you


[제이홉] 필 땐 장미꽃처럼

흩날릴 땐 벚꽃처럼

질 땐 나팔꽃처럼

아름다운 그 순간처럼


[슈가] 항상 최고가 되고 싶어

그래서 조급했고 늘 초조했어

남들과 비교는 일상이 돼버렸고

무기였던 내 욕심은 되려 날 옥죄고 또 목줄이 됐어

그런데 말야 돌이켜보니 사실은 말야 나

최고가 되고 싶었던 것이 아닌 것만 같아


슈가 독특한 랩 톤도 좋고,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은 가사가

너무 좋다.


[제이홉] 위로와 감동이 되고 싶었었던 나

그대의 슬픔, 아픔 거둬가고 싶어 나


[정국] 내가 나인 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문을 하나 만들자 너의 맘 속에다

[진]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 곳이 기다릴 거야

믿어도 괜찮아 널 위로해줄 Magic Shop


[정국,뷔]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저 은하수를 올려다보며

[진] 넌 괜찮을 거야  oh 여긴 Magic shop


[뷔] So show me (I'll show you)

[진] So show me (I'll show you)

[정국] So show me (I'll show you)

[지민] Show you show you


[뷔] 나도 모든 게 다 두려웠다면 믿어줄래

모든 진심들이 남은 시간들이

[지민] 너의 모든 해답은 니가 찾아낸 이 곳에

너의 은하수에 너의 마음 속에


You gave me the best of me

So you'll give you the best of you

날 찾아냈잖아 날 알아줬잖아

You gave me the best of me

So you'll give you the best of you

넌 찾아낼 거야 네 안에 있는 galaxy


[정국] So show me (I'll show you)

[지민] So show me (I'll show you)

[뷔] So show me (I'll show you)

[진] Show you show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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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Mf1FCQujEm8

1. 리차드 파커스 - Psychic

작사 리차드파커스(Richard Parkers) 

작곡 리차드파커스(Richard Parkers) 


(+) 처음엔 남잔지 여잔지 헷갈릴 정도로 보컬이 굉장히

보이시해서 놀랐는데, 그게 매력인 것 같다.

허스키한 음색인데 목소리는 되게 달달하게 들림.

그리고 가사도 너무 좋고.


아무 말이 없어도 어색함 없이 

공기 중에 떠도는 생각을 읽을 수 있고

아무 계산 없이 그저 바라만 봐도 

답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계산기


소리내지 않아도 다 들을 수 있고 

생각에 잠겨있을 땐 풀어주고

서로 약속을 하지 않아도 

내가 생각하는 건 이미 다 알고 있는


You're my psychic, 

baby you're my psychic, 

you're my psychic 우리 시작해볼까

'Cause i'm your psychic, 

baby i'm your psychic

'Cause i'm your psychic, 

psychic, psychic baby


조심 조심 몰래 발소리를 죽이고 

멋지게 앉아있는 너에게 다가가

내 손이 네 등에 닿기도 전에 

내가 생각하는 건 이미 다 알고 있는


You're my psychic, 

baby you're my psychic, 

you're my psychic 우리 시작해볼까

'Cause i'm your psychic, 

baby i'm your psychic

'Cause i'm your psychic, 

psychic, psychic baby


우리 오늘 밤 한강을 걸을까 

허락 없이 내 손을 잡아도 돼

우리 오늘 밤 한강을 걸을까 

허락 없이 내 손을 잡아도 돼


우리 오늘 밤 한강을 걸을까 

허락 없이 내 손을 잡아도 돼

우리 오늘 밤 한강을 걸을까 

너도 내 마음과 같다면


You're my psychic, 

baby you're my psychic, 

you're my psychic 우리 시작해볼까

'Cause i'm your psychic, 

baby i'm your psychic

'Cause i'm your psychic, 

psychic, psychic baby...


https://www.youtube.com/watch?v=HeR29mCeNJ8

2. 더 리차드파커스 - 자러간다

작사 리차드파커스(Richard Parkers) 

작곡 리차드파커스(Richard Parkers) 


오늘도 저 달에 널 물으면 하루가 또 가겠지

이젠 이것도 버릇이 됐어

내 기도처럼 아침에 눈 뜨면 넌 내 곁에 있겠지

한심해도 난 믿어 본다


내 귀에 속삭이던 비밀도 손끝이 닿았던 여름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외면한다

말로 할 수 없는 이 마음은 노트에 가둬 둔 채

이제 그만 난 자러간다


내일도 저 달에 널 물으며 긴긴 밤을 새겠지

소용 없단 걸 잘 알면서도

되감기 없는 영화 속에 우린 멈춰 섰고

차마 더는 볼 수가 없다


내 귀에 속삭이던 비밀도 손끝이 닿았던 여름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외면한다

말로 할 수 없는 이 마음은 노트에 가둬 둔 채

이제 그만 난 자러간다


내 귀에 속삭이던 비밀도 손끝이 닿았던 여름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외면한다

말로 할 수 없는 이 마음은 노트에 가둬 둔 채

이제 그만 난 자러간다

말로 할 수 없는 이 마음은 노트에 가둬 둔 채

이제 그만 난 자러..


(+) 목소리 너무 중독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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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q7yM_2nXhW8

라이프온 마스 엔딩 때마다 나오는 노래. 너무 좋아.

라이프온 마스 특유의 몽환적이고 아득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켜주는 것 같음.

영어라 ㅋㅋ 외국 팝송 수록 한건가 했는데 노래는 남혜승 음악감독님이

주도해서 만드신듯. 패트릭 조셉 미국 싱어송라이터라는데 허스키한 보이스 너무 좋아

제목인 아그네스는 사전을 찾아보니 성녀라는 뜻인데, 가사를 보니

아그네스에게 자신을 고통으로부터 구원해달라는 내용 같다.


Patrick Joseph -  AGNES

작사 남혜승, Jello Ann 

작곡 남혜승, 김희진 

편곡 남혜승, 김희진


Words can not tell you what I have lost 

My world is shut black and grey 

What is next 

Her curled up back against 

The wall in darkest night 

Lies disguised by your mask 

Can't take no more 

No one can change my path to get to you 

Locked in tight got no choice 

Just keep running 

Deep down I know 

I need you and want you 

I'm giving in again 

Climb out from my past to follow 

To refuse my broken light 

Please 

Tell me why agnes night are 

Longer in hell with pain 

I can't handle 

Dwell me now tonight 

Take this simple pain 

Its just an usual sadness 

I need to find you 

Where my other half of me is stranded 

I'll lead you agnes 

Bring me to our new world 

With no more lies 

You are what 

Save my heart take my hand 

Locked in tight 

Got no choice 

Just keep running 

Deep down I know 

I need you and want you 

I'm giving in again 

Climb out from my past to follow 

To refuse my broken light 

Please 

Tell me why agnes night are 

Longer in hell with pain 

I can't handle 

Dwell me now tonight 

Take this simple pain 

Its just an usual sadness 

I need to find you 

Where my other half of me is stranded 

I'll lead you agnes 

Bring me to our new world 

With no more lies 

In this life like fallen heaven with a scar 

I can't make it seeing what I have is gone 

Please take me 

Rescue me 

I need yot agness 

I'll lead you agness 

I'll lead you agness 

I'll lead you ag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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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ngo the night

작사 박창학 

작곡 Haihm

https://www.youtube.com/watch?v=KWXCRDmQO74&index=25&list=RDCuFuxgj6RgQ


버려요, 다 버려요, 

어차피 이젠 필요 없으니까

서투른 용기따위 여기선 종이짝 같은 거니까



2. ESPERANDO

작사 Grace Eun, 라디(Ra. D) 

작곡 라디(Ra. D)

https://www.youtube.com/watch?v=AD1bplYWoMs


이곡은 가인의 유혹적인 목소리와 라디로 추정되는 남자보컬의

나긋하고 달달한 목소리가 교차되며 더 매혹적으로 들린다.

가인의 탱고를 테마로 한 1집 수록곡들을 전부 좋아하는데

가장 세련되고 감각적인 곡이라고 생각함.

1집은 진짜 다 명곡들뿐.


3. Guilty

작사 매드 클라운(Mad Clown) 

작곡 KZ, 전다운, 미친감성 

편곡 KZ, 전다운, 미친감성

https://www.youtube.com/watch?v=JQ_Aswh29tY


-내가 감히 가져봐도 될까요

그댄 마치 나쁜 종교 같아요

-입술 밑에 점이 예뻐

-내가 감히 거슬러도 될까요

그댄 마치 나쁜 권력 같아요


-김이나님이 작사했나 했더니 아니구나..매드클라운 가사 잘쓴다 ㅋㅋㅋ

사람을 나쁜 종교, 나쁜 권력에 비유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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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실

작사 김이나 

작곡 윤상

https://www.youtube.com/watch?v=gUmyY-spa0c


어디부터 꿈이라고 믿어야 하나

사랑했던 그 시간들을, 아님 지금 이 얘기를

시든 줄도 모른 채 품어온 약속들

뿌리 채 흔들려 망가진 추억, 덩그러니 나만 이곳에서


너와 나 그저 다

길어져버린 우연일 뿐이라고

너와 나 사이에

그 어디에도 운명은 없었다고


진실뿐이었던, 위로는 없던 니 말이 귓가에 들려

세상에 모든 달콤한 것은 거짓이라고


타이르듯 날 달래려는 너의 목소리

여유로운 그 표정들은 무얼 말하려 하는지

내 말들이 너에겐 들리긴 하는지

이렇게 많고 또 많은 말 속에, 이해될 말이 단 하나 없어


(+)

드라마 비밀 리뷰쓰다가

이 노래가 생각이 났음.

가사가 딱 비밀 유정과 도훈 같음.



2. 돌이킬 수 없는

작사 김이나 

작곡 윤상, 이민수

https://www.youtube.com/watch?v=93Kv1kcZLc8


kill me, or love me

선택은 하나

울고 소리치고 빌고 애원해도 넌 또

걸음을 뗐고 

1초 2초 3초 4초...

네 안에서 난 죽을래


이 노래는 무조건 뮤비를 보며 들어야 한다고 본다.

무슨 외국영화 한 편보는 것 같음.

처음 나왔을 때도 무척 센세이션 했는데.

여자아이돌이 솔로로 나와서 이 정도의 곡과 무대를 선보인 건

역대급이라고 본다.

뮤비, 보컬, 가사, 안무 뭐 하나 나무랄게 없음.

탱고선율로 뻔하게 유혹하는 노래가 아니라

자신을 버리고 떠나려는 남자를 향해 협박에 가까운

애원을 하는 처절한 여자의 부름이다.


3. 가인 (歌人)

작사 김이나 

작곡 세인트 바이너리

https://www.youtube.com/watch?v=_CQNirZ6pxo


날아본 적 없는 새처럼

날개를 난 숨긴다

울어본 적 없는 것처럼

난 나를 감춘다


(+) 

Nitchell (Baby-G Mix)

작사 세인트 바이너리 

작곡 세인트 바이너리

https://www.youtube.com/watch?v=6Uh48wNZpdI


이곡도 1집 수록곡인데 가사는 거의 없지만 너무 좋음.

초반에 꼭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소리 같기도 하고

선율은 건반과 바이올린의 교차음.

뭐니뭐니 해도 백미는 가인의 뇌까리는 듯한 보컬.


스치는 이별

아쉬움, 미련,

난 아직 꿈결 속인 듯

I just need you


------------


가인 여러가지 논란이 많았지만 다 제끼고

가수로서는 아이돌로 치부하기 어려울 만큼 너무 매력있다.

특히 김이나 작사가와 세인트 바이너리, 윤상과의 조합이 최고봉.

언젠가 다시 이들과 손잡고 컴백해줬으면.

1집은 진짜 명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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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타 특집으로 나온 랩라곡. 무료곡으로 내기에 퀄리티가 너무 좋다.

그냥 들을 때도 좋았지만 부채들고 두루마기 입고 나타난 라이브에 취향저격.

나는 원래 디스하는 곡 별로 안 좋아하는데 방탄은 디스가 넘나 해학적이고 유머러스해서

좋음. 디스도 재기발랄해. 랩인데 동양풍 반주깔고 가는 것도 너무 좋고.


-------------

슈가가 프로듀싱.

방탄소년단 - 땡(DDAENG)


[알엠] 일팔 일삼 삼팔 땡

U wrong me right 잘 봐 땡

학교종 울려라 brr brr 땡

야 이번 생은 글렀어 넌 땡


[제이홉] 힙합? 땡

Rap style? 땡

걍 랩퍼, 땡

방탄=땡

But 현실, bang

Worldwide, bang

차트 위 bang bang, 땡

Got money, woo

AP, woo

좋은 집, woo

누군가의 dream life, woo

How bout you? uh

I like you! uh

이 성공 uh

네 덕분 uh

웃기지 웃기지? 얘

어이없이 느끼지? 얘

솔직히 지들이, 얘

왜 저리 난리인지, 얘

차분히 생각해, 얘

시간은 많기에, 얘

이건 숙제야 숙제, 얘

못 풀면 네 문제는, 땡


[슈가] 일팔 일삼 삼팔 땡

U wrong me right 잘 봐 땡

학교종 울려라 brr brr 땡

야 이번 생은 글렀어 넌 땡


[제이홉] 일팔 일삼 삼팔 땡

U wrong me right 잘 봐 땡

잠깐만 멈춰봐 얼음 땡

야 이번 생은 글렀어 넌 땡


[슈가] 땡

음.. 내가 보기엔 너네는 땡

우리 모두가 땡

누가 끗발이 좋던 간에

나는 땡 전혀 상관 안 해

Hunnit bae hunnit bar hunnit bbae hunnit bae 땡

이 음악은 똥이야 bae

배알 꼴리겠지만 bae

니 주장이 다 맞아 bae

우린 망해가고 있네

빌보드 니 덕분이야 bae

우리 위 아무도 없네

우린 망해가고 있기에 thanks

고맙다 고맙다 고맙다

여지껏 무시해줘 고맙다

덕분에 스타디움 돔 빌보드

많은 것을 덕분에 많이도 얻었다

작은 회사 친구들아

너네가 곧 대기업이 되길

우린 앞으로 바람대로 또 망할테니

계속 걱정해주길

슈가는 진짜 평소에 무기력하고 축처져있는데 무대에 올라가서

랩할때 무대 씹어먹을 것 같은게 매력.

특히 놀리는 랩할때 특출한 재능이 있는 것 같음 ㅋㅋㅋ

겁나 얄미워 ㅋㅋㅋ


[RM] 일팔 일삼 삼팔 땡

U wrong me right 잘 봐 땡

학교종 울려라 brr brr 땡

야 이번 생은 글렀어 넌 땡


 [슈가] 일팔 일삼 삼팔 땡

U wrong me right 잘 봐 땡

잠깐만 멈춰봐 얼음 땡

야 이번 생은 글렀어 넌 땡


[RM] 캐셔 계산 소리 땡

어릴 적 좋아함 얼음땡

난 딩동, 넌 땡

넌 7끗, 난 땡

라면 먹고 잔 얼굴 땡

떨거지들 두욜땡

날 봐 난 니 errthang

니가 쩔어? 멋져? 개얼탱..

너무 어 얼 탱이가 없어 말을 더 더 더 듬어도

양해르 조 좀 바랄게 내가 말주 벼 변이 좀 부족해

그래도 도 말은 바로 로 로 하려는데 

입이 자꾸 비뚤 어 어 어 지네 

너무 조 조 조 좋아서 서 너무 좋아서 서

헤이러도 없는 랩퍼들은 좀 닥쳐

너의 헤이러가 어딨어

눈씻고 세수한 뒤 거울을 봐

거기 숨쉬는 바로 너의 헤이러

우린 셀럽보단 celebrate

오직 엑셀 no break

니가 뭔데 날 인정해

이름값 하는 개구리들

우물 안에 죽기를

간절히 기도할게

알엠의 가사는 언제나 옳다 ㅋㅋㅋㅋ

랩가사에 어째 말더듬는 가사를 넣을 생각을 ㅋㅋㅋㅋ

근데 목소리는 또 엄청 부드럽고 조곤조곤해서 

디스하는 것 같지 않다는 게 포인트.

톤이 너무 듣기 좋아서 걍 계속 듣고 싶음.


[제이홉] 일팔 일삼 삼팔 땡

U wrong, me right 잘 봐 땡

학교종 울려라 brr brr 땡

야 이번 생은 글렀어 넌 땡


[RM] 일팔 일삼 삼팔 땡

U wrong, me right 잘 봐 땡

잠깐만 멈춰봐 얼음 땡

야 이번 생은 글렀어 넌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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