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들도 참 훈훈하다.

특히 영준이 아역...아역이 너무 잘생긴거 아님..?ㅋㅋ



미소아역도 쪼꼬미한게 너무 귀엽고. 깜찍하게 생겼음.



아니. 아빤 안 오실거야

왜냐면....

난 니엄마가 아니니까.


-----------------

미소는 옆에서 자고 있고, 영준이는 자신들에게 엄마라고 세뇌시키는

여자의 비유를 맞추려 꼬박꼬박 엄마라고 부르는데

섬뜩하게 웃으며 난 니엄마가 아니니까.

이때 등골이 쭈뼛 서는 느낌. ㅋㅋㅋㅋ

김비서 호러물이었나요 ㅋㅋㅋㅋ

여자배우 처음보는데 아리따운 외모로 무서운 연기 겁나 잘하심..ㄷㄷ

찾아보니까 이름은 손성윤이고  ‘파스타’, 막돼먹은 영애씨’, ‘여인의 향기’, ‘마이 프린세스’에 나왔다고 함. 



위로 고마웠다, 꼬마야.....


결말은...여자는 자살을 택한다. 자신의 하소연을 들어준
영준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어린 영준은 유괴범이 자살하고 난 뒤 미소에게 유괴범의 시체를 거대거미라고

설득시키며 함께 집을 빠져나오고 미소를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준뒤 정작 자신은 경찰서 앞에서 긴장이 풀려 실신하고 만다.


영준이 어머니 역에 이수경씨. 카메오로 깜짝등장

영준은 미소 앞에서는 의연한 척했지만 막상 집으로 돌아오자

유괴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에 괴로워했고



어른이 되어서도 그 고통은 쉽사리 떨쳐지지 않았다.

영준이 미소가 아닌 여자들의 스킨십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심지어 미소와의 키스에도 거부감을 느꼈던 건 다 그때의 기억으로 인한

트라우마인 것이다. 그런 그였기에 여비서 한명과 9년을 함께할 수 있었던 것 또한

미소였기에 가능했던 것. 



그녀가 자신의 회사에 들어왔다는 걸 알고,

자신이 누구냐 일부러 떠봤던 영준.

하지만 그녀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했다.


내심 서운하기도 했지만 그와 동시에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했어.

그날의 기억을 평생 짊어지고 가는 건 나 하나로 충분하니까.

무슨 생각이었을까? 너를..내 곁에 두고 싶어했던 건


급기야 영준은 미소를 자신의 비서로 맞아들이게 된다.

이유는, 그가 말했듯 '김미소였으니까.'



대기업 전무 비서가 됐지만 미소에겐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일본어로 걸려온 전화를 못 알아듣자 다른 직원에게 무슨 전무 비서가

이 정도도 못알아듣냐며 핀잔을 듣자 주눅이 든 미소.



풀죽은 미소를 물끄러미 지켜보는 전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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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판미동


출간 2년 만에 빛본 '닥터 도티의 삶을...' 방탄소년단의 '팬덤셀러' 효과

http://www.interview365.com/news/articleView.html?idxno=80563

이 책은 뇌와 심장, 두 기관의 잠재력을 동시에 활용할 때 인간이 어떤 특별한 일을 해낼 수 있는지를 감동적인 실화를 통해 풀어냈다.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한 소년이 동네 마술가게에서 우연히 만난 루스 할머니에게 '삶을 바꾸는 마술'을 배워 막대한 부를 지닌 기업가, 자선사업가, 그리고 신경의학자로 삶의 방향을 바꿔 나가는 극적인 여정이 담겨 있다.


(+)

방탄소년단이 이 책을 직접적으로 차용했다는 언급은 없지만

방탄 덕에 이 책의 매출이 어마어마하게 올랐다는 점을 감안할때,

팬들이 보기에 닥터도티와 매직샵의 유사한 세계관에

주목한 것이 아닐까.

차용을 했건 안 했건, 제목만 봐도 너무나도 좋은 책임은 분명해보인다는 점에서

아직 책을 안 읽은 입장으로, 매직샵을 떠올리며 한번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늘 대단한 방탄. 팬들 독서율 높여주는 아이돌은 처음 봄 ㅋㅋㅋㅋ

데미안, 오멜리아, 닥터도티까지...


음악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hLf6yZPJyvM


(+)


Magic Shop

작사 정국, Hiss noise, RM, Jordan “DJ Swivel” Young, 

Candace Nicole Sosa, ADORA, 제이홉, 슈가 

작곡 정국, Hiss noise, RM, Jordan “DJ Swivel” Young, 

Candace Nicole Sosa, ADORA, 제이홉, 슈가


파트별 가사

[뷔] 망설인다는 걸 알아 진심을 말해도

결국 다 흉터들로 돌아오니까

[정국] 힘을 내란 뻔한 말은 하지 않을 거야

난 내 얘길 들려줄게 들려줄게


[RM] 내가 뭐랬어 이길 거랬잖아

믿지 못했어 (정말) 이길 수 있을까

이 기적 아닌 기적을 우리가 만든 걸까

(No) 난 여기 있었고 니가 내게 다가와준 거야

I do believe your galaxy

듣고 싶어 너의 멜로디

너의 은하수의 별들은

너의 하늘을 과연 어떻게 수놓을지

나의 절망 끝에

결국 내가 널 찾았음을 잊지마

넌 절벽 끝에 서 있던 

내 마지막 이유야

Live.


[진] 내가 나인 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문을 하나 만들자 너의 맘 속에다

[지민]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 곳이 기다릴 거야

믿어도 괜찮아 널 위로해줄 Magic Shop


[정국]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저 은하수를 올려다보며

[지민] 넌 괜찮을 거야 oh 여긴 Magic Shop


처음 노래를 듣는데 진 파트 듣고 순간 울컥함.

누구나 그런 날 있지 않나 내가 나인게 싫은 날.

마음안에 문을 하나 만들고 그 매직샵에서 

은하수를 올려다보며 차 한잔을 마시라는 위로,

방탄만이 할 수 있는 위로 아닐까.

진부하고 뻔한 말 대신, 눈앞에 내게만 주어진

따뜻한 세계가 펼쳐지는 듯한 착각을 안겨주는.

그 어떤 위로보다 따뜻했다.

음악으로 사람을 어루만져준다는 게, 이런게 아닐까 싶었다.


[정국] So show me (I'll show you)

[지민] So show me (I'll show you)

[뷔] So show me (I'll show you)

[진] Show you show you


[제이홉] 필 땐 장미꽃처럼

흩날릴 땐 벚꽃처럼

질 땐 나팔꽃처럼

아름다운 그 순간처럼


[슈가] 항상 최고가 되고 싶어

그래서 조급했고 늘 초조했어

남들과 비교는 일상이 돼버렸고

무기였던 내 욕심은 되려 날 옥죄고 또 목줄이 됐어

그런데 말야 돌이켜보니 사실은 말야 나

최고가 되고 싶었던 것이 아닌 것만 같아


슈가 독특한 랩 톤도 좋고,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은 가사가

너무 좋다.


[제이홉] 위로와 감동이 되고 싶었었던 나

그대의 슬픔, 아픔 거둬가고 싶어 나


[정국] 내가 나인 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문을 하나 만들자 너의 맘 속에다

[진]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 곳이 기다릴 거야

믿어도 괜찮아 널 위로해줄 Magic Shop


[정국,뷔]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저 은하수를 올려다보며

[진] 넌 괜찮을 거야  oh 여긴 Magic shop


[뷔] So show me (I'll show you)

[진] So show me (I'll show you)

[정국] So show me (I'll show you)

[지민] Show you show you


[뷔] 나도 모든 게 다 두려웠다면 믿어줄래

모든 진심들이 남은 시간들이

[지민] 너의 모든 해답은 니가 찾아낸 이 곳에

너의 은하수에 너의 마음 속에


You gave me the best of me

So you'll give you the best of you

날 찾아냈잖아 날 알아줬잖아

You gave me the best of me

So you'll give you the best of you

넌 찾아낼 거야 네 안에 있는 galaxy


[정국] So show me (I'll show you)

[지민] So show me (I'll show you)

[뷔] So show me (I'll show you)

[진] Show you show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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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Mf1FCQujEm8

1. 리차드 파커스 - Psychic

작사 리차드파커스(Richard Parkers) 

작곡 리차드파커스(Richard Parkers) 


(+) 처음엔 남잔지 여잔지 헷갈릴 정도로 보컬이 굉장히

보이시해서 놀랐는데, 그게 매력인 것 같다.

허스키한 음색인데 목소리는 되게 달달하게 들림.

그리고 가사도 너무 좋고.


아무 말이 없어도 어색함 없이 

공기 중에 떠도는 생각을 읽을 수 있고

아무 계산 없이 그저 바라만 봐도 

답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계산기


소리내지 않아도 다 들을 수 있고 

생각에 잠겨있을 땐 풀어주고

서로 약속을 하지 않아도 

내가 생각하는 건 이미 다 알고 있는


You're my psychic, 

baby you're my psychic, 

you're my psychic 우리 시작해볼까

'Cause i'm your psychic, 

baby i'm your psychic

'Cause i'm your psychic, 

psychic, psychic baby


조심 조심 몰래 발소리를 죽이고 

멋지게 앉아있는 너에게 다가가

내 손이 네 등에 닿기도 전에 

내가 생각하는 건 이미 다 알고 있는


You're my psychic, 

baby you're my psychic, 

you're my psychic 우리 시작해볼까

'Cause i'm your psychic, 

baby i'm your psychic

'Cause i'm your psychic, 

psychic, psychic baby


우리 오늘 밤 한강을 걸을까 

허락 없이 내 손을 잡아도 돼

우리 오늘 밤 한강을 걸을까 

허락 없이 내 손을 잡아도 돼


우리 오늘 밤 한강을 걸을까 

허락 없이 내 손을 잡아도 돼

우리 오늘 밤 한강을 걸을까 

너도 내 마음과 같다면


You're my psychic, 

baby you're my psychic, 

you're my psychic 우리 시작해볼까

'Cause i'm your psychic, 

baby i'm your psychic

'Cause i'm your psychic, 

psychic, psychic baby...


https://www.youtube.com/watch?v=HeR29mCeNJ8

2. 더 리차드파커스 - 자러간다

작사 리차드파커스(Richard Parkers) 

작곡 리차드파커스(Richard Parkers) 


오늘도 저 달에 널 물으면 하루가 또 가겠지

이젠 이것도 버릇이 됐어

내 기도처럼 아침에 눈 뜨면 넌 내 곁에 있겠지

한심해도 난 믿어 본다


내 귀에 속삭이던 비밀도 손끝이 닿았던 여름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외면한다

말로 할 수 없는 이 마음은 노트에 가둬 둔 채

이제 그만 난 자러간다


내일도 저 달에 널 물으며 긴긴 밤을 새겠지

소용 없단 걸 잘 알면서도

되감기 없는 영화 속에 우린 멈춰 섰고

차마 더는 볼 수가 없다


내 귀에 속삭이던 비밀도 손끝이 닿았던 여름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외면한다

말로 할 수 없는 이 마음은 노트에 가둬 둔 채

이제 그만 난 자러간다


내 귀에 속삭이던 비밀도 손끝이 닿았던 여름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외면한다

말로 할 수 없는 이 마음은 노트에 가둬 둔 채

이제 그만 난 자러간다

말로 할 수 없는 이 마음은 노트에 가둬 둔 채

이제 그만 난 자러..


(+) 목소리 너무 중독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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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영 날짜 순으로 정리


2018 방영종료 미국드라마 


미국드라마는 라인업이 진짜 많더라..

최대한 보고 싶고, 끌리는 드라마 위주로 골라 봄.








가상현실테마파크라는 배경과, 로봇들의 반란이라는 소재가

다분히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 같아 흥미가 간다.




얼마전 미국 유명가수의 음악 THIS IS AMERICA보면서도 느낀거지만

외국은 인종차별 문제가 정말 심각한 것 같다.

인종을 소재로 한 풍자드라마인 만큼 어떤 스토리일지 궁금.


최근 미드는 거의 본게 없는데, 유일하게 봤던 드라마.

원제인 내가 죽은 13가지 이유라는 제목이 더 끌림, 너무 자극적이어서 바꾼것 같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미드는 워낙 스케일이 크고 시즌제드라마가 많아서 쉽사리 건들기가 어려움.

우리나라는 너무 시즌제 드라마가 없어서 문제지만, 미드는 웬만한 드라마들을 다 시즌제

한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임...이 작품도 시즌 쌓여가기 전에 얼른 봐놔야 할듯..

나중엔 엄두가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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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미국드라마 방영예정 드라마



한드 굿닥터도 안봤는데, 이 드라마를 미드에서 시즌1도 모자라 2까지 만들고

일드에서도 리메이크 된단다. 박재범 작가님 대단해..

드라마를 안봐서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이 드라마가 왜 그렇게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걸까 궁금해서 찾아봄.


미국 홀린 '굿닥터' 왜?…평론가 겸 의사가 내린 진단 

http://www.nocutnews.co.kr/news/4983645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 것 같지만 장애를 가진 의사가 진정한 의사로서 거듭나는

휴머니즘적인 정서가 포인트인것 같다.

뭐 여튼, 우리나라 드라마들 간간이 이렇게 일드 뿐아니라 미국으로까지 판권 수출하는

것 보면 대단. 요즘 우리나라 드라마들 보면 느끼는 건데, 케이블 채널 드라마들이 

자리잡은 이후로 확실히 소재나 장르, 작품의 퀄리티가 올라간 건 사실.

반면에 공중파 드라마들 퀄리티는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건 문제지만.

아무래도 편성의 문제겠지. 공중파 쪽은 소재나 장르면에서 제한을 두기 때문이고

반대로 케이블 드라마는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니까.

예전엔 무조건 일드가 우리나라 드라마보다 뛰어나고 소재도 다양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유치할 것 같기도 한데 왠지 보고 싶네.



스토리만 봐도 흥미롭다. 벌써 시즌3라니...그래도 끌리네


시즌마다 위대한 인물들을 선정해서 중심으로 이야기를 다루는 것 같음.

시즌1은 아인슈타인이고, 시즌2는 파블로 피카소의 이야기.



소재가 독특함. 둘외엔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는 모순적 관계라..

도대체 어떤 관계길래..? 제목도 아이러니하고..얼론인데 투게더라니.


제목부터 살벌..

거기다 실화에 범죄다큐멘터리라니. 무섭긴 한데, 요런 거 워낙 좋아해서

보고 싶다.



◆ 보고 싶은 드라마

-채널 제로 - 인터넷 괴담 소재라는 게 끌림.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2

-빨간머리앤 

-위노나 어프

-콴티코

-석세션

-룸104

-더 시너

-9-1-1 - 미국 911 세계는 어떨지 궁금

-굿닥터 (한드부터봐야하는데;)

-기묘한 이야기

-핸드메이즈 테일

-카운터파트 - 스파이 스릴러 드라마..

-얼론 투게더

-살인자 만들기

-블라인드 스팟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 


-------------

역시 내 취향은 미스테리한 스릴러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드라마들 더더 많이 나와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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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독특하다.






소설 원작인 것 같은데 제목이 섬뜩한게 무슨 스토리인지 궁금


미스터리 공포 판타지 드라마, 내 스타일.


소재가 흥미롭네. 보그걸 같은 스토리려나?ㅋㅋ



굿닥터에 이어 별에서 온 그대까지 ㅋㅋㅋㅋ

한국드라마 대단하다. 이것도 시즌2로 이어질수 있을지 궁금

과연 어떤분들이 캐스팅될지도 보는 재미가 있을듯.

남녀 케미가 따라줘야 하는 드라마라 비주얼도 좋았으면.


◆ 보고 싶은 드라마

몸을 긋는 소녀

별에서 온 그대

캐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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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q7yM_2nXhW8

라이프온 마스 엔딩 때마다 나오는 노래. 너무 좋아.

라이프온 마스 특유의 몽환적이고 아득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켜주는 것 같음.

영어라 ㅋㅋ 외국 팝송 수록 한건가 했는데 노래는 남혜승 음악감독님이

주도해서 만드신듯. 패트릭 조셉 미국 싱어송라이터라는데 허스키한 보이스 너무 좋아

제목인 아그네스는 사전을 찾아보니 성녀라는 뜻인데, 가사를 보니

아그네스에게 자신을 고통으로부터 구원해달라는 내용 같다.


Patrick Joseph -  AGNES

작사 남혜승, Jello Ann 

작곡 남혜승, 김희진 

편곡 남혜승, 김희진


Words can not tell you what I have lost 

My world is shut black and grey 

What is next 

Her curled up back against 

The wall in darkest night 

Lies disguised by your mask 

Can't take no more 

No one can change my path to get to you 

Locked in tight got no choice 

Just keep running 

Deep down I know 

I need you and want you 

I'm giving in again 

Climb out from my past to follow 

To refuse my broken light 

Please 

Tell me why agnes night are 

Longer in hell with pain 

I can't handle 

Dwell me now tonight 

Take this simple pain 

Its just an usual sadness 

I need to find you 

Where my other half of me is stranded 

I'll lead you agnes 

Bring me to our new world 

With no more lies 

You are what 

Save my heart take my hand 

Locked in tight 

Got no choice 

Just keep running 

Deep down I know 

I need you and want you 

I'm giving in again 

Climb out from my past to follow 

To refuse my broken light 

Please 

Tell me why agnes night are 

Longer in hell with pain 

I can't handle 

Dwell me now tonight 

Take this simple pain 

Its just an usual sadness 

I need to find you 

Where my other half of me is stranded 

I'll lead you agnes 

Bring me to our new world 

With no more lies 

In this life like fallen heaven with a scar 

I can't make it seeing what I have is gone 

Please take me 

Rescue me 

I need yot agness 

I'll lead you agness 

I'll lead you agness 

I'll lead you ag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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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ngo the night

작사 박창학 

작곡 Haihm

https://www.youtube.com/watch?v=KWXCRDmQO74&index=25&list=RDCuFuxgj6RgQ


버려요, 다 버려요, 

어차피 이젠 필요 없으니까

서투른 용기따위 여기선 종이짝 같은 거니까



2. ESPERANDO

작사 Grace Eun, 라디(Ra. D) 

작곡 라디(Ra. D)

https://www.youtube.com/watch?v=AD1bplYWoMs


이곡은 가인의 유혹적인 목소리와 라디로 추정되는 남자보컬의

나긋하고 달달한 목소리가 교차되며 더 매혹적으로 들린다.

가인의 탱고를 테마로 한 1집 수록곡들을 전부 좋아하는데

가장 세련되고 감각적인 곡이라고 생각함.

1집은 진짜 다 명곡들뿐.


3. Guilty

작사 매드 클라운(Mad Clown) 

작곡 KZ, 전다운, 미친감성 

편곡 KZ, 전다운, 미친감성

https://www.youtube.com/watch?v=JQ_Aswh29tY


-내가 감히 가져봐도 될까요

그댄 마치 나쁜 종교 같아요

-입술 밑에 점이 예뻐

-내가 감히 거슬러도 될까요

그댄 마치 나쁜 권력 같아요


-김이나님이 작사했나 했더니 아니구나..매드클라운 가사 잘쓴다 ㅋㅋㅋ

사람을 나쁜 종교, 나쁜 권력에 비유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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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실

작사 김이나 

작곡 윤상

https://www.youtube.com/watch?v=gUmyY-spa0c


어디부터 꿈이라고 믿어야 하나

사랑했던 그 시간들을, 아님 지금 이 얘기를

시든 줄도 모른 채 품어온 약속들

뿌리 채 흔들려 망가진 추억, 덩그러니 나만 이곳에서


너와 나 그저 다

길어져버린 우연일 뿐이라고

너와 나 사이에

그 어디에도 운명은 없었다고


진실뿐이었던, 위로는 없던 니 말이 귓가에 들려

세상에 모든 달콤한 것은 거짓이라고


타이르듯 날 달래려는 너의 목소리

여유로운 그 표정들은 무얼 말하려 하는지

내 말들이 너에겐 들리긴 하는지

이렇게 많고 또 많은 말 속에, 이해될 말이 단 하나 없어


(+)

드라마 비밀 리뷰쓰다가

이 노래가 생각이 났음.

가사가 딱 비밀 유정과 도훈 같음.



2. 돌이킬 수 없는

작사 김이나 

작곡 윤상, 이민수

https://www.youtube.com/watch?v=93Kv1kcZLc8


kill me, or love me

선택은 하나

울고 소리치고 빌고 애원해도 넌 또

걸음을 뗐고 

1초 2초 3초 4초...

네 안에서 난 죽을래


이 노래는 무조건 뮤비를 보며 들어야 한다고 본다.

무슨 외국영화 한 편보는 것 같음.

처음 나왔을 때도 무척 센세이션 했는데.

여자아이돌이 솔로로 나와서 이 정도의 곡과 무대를 선보인 건

역대급이라고 본다.

뮤비, 보컬, 가사, 안무 뭐 하나 나무랄게 없음.

탱고선율로 뻔하게 유혹하는 노래가 아니라

자신을 버리고 떠나려는 남자를 향해 협박에 가까운

애원을 하는 처절한 여자의 부름이다.


3. 가인 (歌人)

작사 김이나 

작곡 세인트 바이너리

https://www.youtube.com/watch?v=_CQNirZ6pxo


날아본 적 없는 새처럼

날개를 난 숨긴다

울어본 적 없는 것처럼

난 나를 감춘다


(+) 

Nitchell (Baby-G Mix)

작사 세인트 바이너리 

작곡 세인트 바이너리

https://www.youtube.com/watch?v=6Uh48wNZpdI


이곡도 1집 수록곡인데 가사는 거의 없지만 너무 좋음.

초반에 꼭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소리 같기도 하고

선율은 건반과 바이올린의 교차음.

뭐니뭐니 해도 백미는 가인의 뇌까리는 듯한 보컬.


스치는 이별

아쉬움, 미련,

난 아직 꿈결 속인 듯

I just need you


------------


가인 여러가지 논란이 많았지만 다 제끼고

가수로서는 아이돌로 치부하기 어려울 만큼 너무 매력있다.

특히 김이나 작사가와 세인트 바이너리, 윤상과의 조합이 최고봉.

언젠가 다시 이들과 손잡고 컴백해줬으면.

1집은 진짜 명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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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54046

물에 빠진 나이프 네이버 영화


스다마사키는 사실 첫눈에 잘생겼다고 생각되는 페이스는 아니다.

오히려 못생겼다고 보일 정도?

그런데 작품속에서 보다보면 연기를 잘하는 것도 있고 그 특유의 아우라 때문에

곧바로 잘생겨보인다 ㅋㅋㅋㅋ그리고 뭔가 특별해보이는 느낌이 있다. 

그게 만화 코우랑도 맞아 떨어지고. 나는 작품은 아직 두개 밖에 못봤는데

교열걸에서 뭔가 히키코모리 같은?ㅋㅋㅋ 느낌이 있는 반면

이 작품에선 위험하고 아슬아슬하면서도 대담한 매력이 넘친다.

양극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걸 보면 캐릭터 소화력도 참 대단한듯.



스다마사키란 이름은 사실..지디랑 고마츠나나 열애설에 언급되고부터 알게됐는데

일본에서 가장 핫한 남자배우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사진으로 봤을때도 독보적인 아우라가 있구나 싶긴했는데

내가 또 물에빠진 나이프란 만화를 워낙 인상깊게 봐서 스다마사키 버전으로도

꼭 한번 보고 싶었다.

일단 캐스팅은 내 기준으로 완벽하다. 코우랑 나츠메에 이보다 더 어울릴

일본배우는 없어보임.

만화 주인공으로도 코우는 특이한 구석이 많은 캐릭인데 

스다마사키가 그 분위기를 정확히 구현해냄.

뭐랄까, 이 세상의 것들에 전혀 흥미없다는 얼굴. 

그래서 어디론가 떠나버릴 것 같은 분위기.



나중에 이작품보고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이란 작품에서 또 봤는데

거기서는 검은 머리하고 조금 쭈굴쭈굴한 캐릭터로 나와서 

좀 더 샤이한 매력이 있음.

이 작품에선 무뚝뚝하고 츤데레에 속을 모르겠다는 게 매력이지만.

만화 코우도 그게 매력이란 점에서 포인트를 잘 잡아낸 거 같음.



그리고 코마츠 나나.

예전에 일본의 수지라는 타이틀로 알게 된 배운데, 연기력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개성있게 예쁜 마스크라고 생각한다. 몽환적인 분위기도 갖춘것 같음.



이장면은 진짜 코우랑 싱크로율 100인거 같음...

나츠메를 스쳐지나가는 장면인데 무심한척하면서도

날카롭게 찢어진 눈매로 그녀를 훔쳐보는 시선.



유독 일본의 시골마을 풍경이 많이 나와서 눈이 편안한 느낌이었고,

영상미나 캐스팅은 너무 좋았다만 결론은 만화를 영화화 하는 것의 문제점인

무슨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결론.

알멩이들이 쏙쏙 빠져나간 느낌이고 그냥 스다마사키랑 고마츠 나나

뮤직비디오 or 화보집 보고 난 느낌이다.

그래도 배우들의 매력은 아름다운 영상 속에서 충분히 펼쳐진것 같아서

반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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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미소와 냉전후, 넥타이를 매다 문득 처음으로 자신에게

넥타이를 매어준 미소가 기억난 영준.



쭈뼛쭈뼛 자신에게 다가와 조심스럽게 넥타이를 매주겠다

말하던 김미소 비서.



둘 실루엣이 감각적이다.

김비서에서 유독 실루엣 장면 많이 나오는 듯. 

그게 영준과 미소를 되게 분위기 묘하게 만듦



또다시 밀려드는 미소 생각에 넥타이를 짜증스럽게 풀어버리는 영준.



영준의 넥타이를 매어주러 온 미소.

단호하게 거절하는 영준.



됐어. 이제 그만해도 돼, 이런 거.

김비서 말이 맞았어. 난 확실히 이기적이고 독선적이지

그래서 김비서가 그만두려는거, 조금은 이해가 가

이제 깨달았어. 

가지고 싶은걸 모두 가질 수 없다는 당연하고도 흔한 사실을.

이제 놔줄게 김비서.

인수인계 기간 한 달만 더 고생해줘



그동안 고마웠어, 이건 진심이야.



예상치못한 영준의 반응에 벙찐 미소.



영준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걸까?



급기야 김지아 비서, 김미소 비서가 함께 영준과 동행하게 되고

일부러 아무것도 모르는 김지아 비서에게 질문하는 영준.

아무 대답못하자 미소가 대답하려는데 단칼에 쳐내는 영준.



영준이 걷는 거 런웨이 같음 ㅋㅋㅋㅋㅋㅋ



김지아 비서에게 또 뭔가를 물었는데

아무것도 몰라요 모드 김지아 비서 ㅋㅋㅋㅋㅋ

사실 그도 그럴게 영준이 일부러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비서로 뽑은 거 같음 ㅋㅋ

왜냐, 애초에 미소를 자를 마음이 없으니까.



대체후임교육을 어떻게 시키는거지?

인수인계 이따위로 할 건가?

실망시키지 말고 똑바로 하지


미소에게 부쩍 냉랭해진 부회장님.

나는 이때 영준이가 일부러 미소한테 정떼려고 차게 구는 줄 알았음 ㅋㅋㅋ

이게 다 영준의 빅픽처인줄도 모르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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