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준우꼬시기 대작전으로 ㅋㅋㅋ

둘만 남겨진 출장 ㅋㅋㅋ

고깃집에서 실컷먹고 당연히 부편이 사주는 줄 알고 땡큐마치하던 혜진.

카드가 없다는 성준의 고해성사를 듣게 된다.



혜진이 카드로 긁고도 4만원이 부족

위풍당당 자신의 목에 들른 스카프 풀어주자 자기도 그런거 많이 가지고

있다고 목스카프 풀러주는 황석정 ㅋㅋㅋㅋ1인다역이냐 ㅋㅋㅋ



별수없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찍는 두사람 ㅋㅋㅋ



혜진이 낸 아이디어에 왠일로 빙그레 웃어주는 성준.

이번화는 둘이 너무 순탄해서 불안했다 ㅋㅋㅋㅋ



그리고 성준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곁에 있어주지 못했음에

마음이 아픈 혜진. 


하이파이브까지.

혜진이 수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음. 


이때 아마 성준이 카메라로 혜진이를 담았지

처음에는 어리버리하고 남한테 민폐나 끼치던 짜증나는 여자에서

슬슬 신경쓰이더니 7화에서는 성준이가 혜진에게 인간적으로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 화.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괜찮은 여자구나 하는?

아직은 여자로서인지 인간적으로만인지는 모르겠지만.



7화의 장면들은 혜진이와 성준이가 그냥 1화부터 서로 만나서 알고 지냈더라면

이런 모습으로 함께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친구처럼 연인처럼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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