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혜진에게 언니라고 부르는 설.

그동안은 폭탄머리에 주근깨 박혔다고 언니 아니었냐 ;;

외모때문에 무시당한다는 게 이런 거 같음. 

혜진이 이뻐져서 좋은데 이런거 씁쓸해




-앞머리밖에 없죠? 기회의 신은 이렇게 앞머리가 있어서

눈앞에 있을 때는 잡을 수 있지만 일단 놓치면 다시 움켜쥘수가 없대요

지나버린 기회를 다시 잡을 수 없는 이유도 바로 그것때문이고.



성준이 기회의 신 이야기 때문이었을까. 

지금이 아니면 얘기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차에서 내려 걸어가다 갑자기 성준을 뒤따라간 혜진.

하지만 이내, 성준의 다른 혜진이를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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